이동평균선 이란 특정 기간의 주가 평균 가격을 연결해 만든 선입니다.
주식시장이나 파생상품 시장에서 기술적 분석을 할 때 쓰이는 대표적이고 기본적인 도구 중 하나입니다. 대부분 줄여서 이평선이라고 부릅니다.
차트 매매, 기술적 매매를 하는 투자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지표입니다. 통상적으로 5일선, 10일선, 20일선, 60일선, 120일선을 씁니다.
5일선은 5일 동안의 주가 평균, 10일 동안의 주가 평균을 연결한 선입니다.
많은 투자자들은 이 이평선들의 움직임을 보며 매수와 매도를 하므로, 우리는 이런 대중적인 선을 봐야 합니다.
17일선, 27일선 등 본인만의 저항 라인, 지지 라인을 찾고 있으신 분들이 있는데요, 그 지표는 소수의 사람들만 보기 때문에 신뢰도가 낮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동 평균선 , 확률 높은 날에 확률이 높은 종목을 살 것
많은 사람들은 20일선을 가장 중요한 지표로 판단합니다.
물론 5일선, 60일선 이 더 중요하다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한 달간의 평균 가격을 나타내는 20일선이 가장 대중적이며 중요한 지표입니다.
주식 시장은 투자자들의 심리도 어느 정도 반영이 되기 때문에 대중적인 지표를 사용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이런 내용을 응용하면, 코스닥과 코스피의 20일선과 투자하려는 종목과 산업의 20일선을 같이 보신다면 그날 주식에서 돈을 벌 확률이 높아집니다.
가장 대중적으로 많이 보는 지표를 토대로, 시장과 산업이 상승하고 있는 추세에 올라탄다면 높은 확률로 주가가 상승할 것입니다.
만약에 코스닥이 20일선 위에 있다면, 한달동안 코스닥 종목을 매수한 사람들의 평균단가보다 지금 코스닥 종목들의 가격이 더 높게 형성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반대로 코스닥이 20일선 아래에 있다면 손해를 보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고, 같이 투자하면 같이 물릴 것입니다.
그래서 코스닥이 안정적으로 20일선 위에 있을 때 주식을 사는 것이 좋습니다.
이 전략이라면 높은 확률로 상승 측면에 있는 주식을 살 수 있습니다.
확률 높은 날에 주식을 사서 필승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확률 낮은 날에는 뉴스를 보면서 상승 모멘텀을 미리 찾아보시면 좋겠습니다.
이동평균선 , 정배열과 역배열
이런 이평선들이 어느 자리에 위치하느냐에 따라 ‘정배열’과 ‘역배열’ 그리고 ‘혼조세 및 횡보’로 판단합니다.
숫자가 작은 5일선이 맨 위에 위치하고 그밑으로 10일선, 120일 선까지 순차적으로 자리하고 있으면 정배열이고 역순으로 있으면 역배열 입니다.
정배열은 상승 국면에 있는 차트이고, 역배열은 하락 국면에 있는 차트입니다.
대다수 회사의 주식 흐름은 상승만 계속하거나 하락만 계속하지 않습니다.
1년 내내 같은 가격대로 유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를 횡보라고 합니다.
이럴 때 이평선의 배열은 뒤죽박죽인 혼조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위에 정리해드린 내용과 함께 참조하시면 좋겠습니다
박스권 매매 – 퀀트 투자 시리즈 (10)